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두산, 구조개편 관련 2차 정정신고서 제출…효력일 28일로 연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두산, 구조개편 관련 2차 정정신고서 제출…효력일 28일로 연기
"반기보고서 반영하고 지배구조 개편 설명 추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두산그룹이 16일 두산밥캣 분할,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에 관한 정정신고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합병과 주식의 포괄적 교환·이전과 관련한 정정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냈다.
금융감독원 요구로 지난 6일 1차 정정신고서를 낸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정정신고서를 제출한 것이다.
이에 따라 두산의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일은 오는 19일 접수 이후 거래일 기준 8일째인 28일로 변경됐다. 증권신고서의 내용이 정정될 경우 효력 발생일은 재산정된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정신고서는 반기보고서가 지난 14일 공시되면서 기존 분기 재무수치를 반기 재무수치로 업데이트하는 자진 정정공시"라며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설명과 일부 내용도 추가, 보완했다"고 말했다.
앞서 두산로보틱스는 지난달 15일 그룹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증권신고서를 냈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달 24일 '증권신고서에 합병과 관련한 중요 사항이 기재되지 않았다'며 보완을 요구했고, 두산은 지난 6일 1차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gogo21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