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이익 301억원…외식 경기 침체로 6.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이익 301억원…외식 경기 침체로 6.1%↓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0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고물가·고금리 현상과 외식 경기 침체 영향에 따른 것이다.
매출은 8천113억원으로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 급식 사업 호조로 4.1% 증가했다.
다만, 의료 파업 영향으로 병원 매출은 일부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문별로 보면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약 2.9% 증가한 5천959억원이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브랜드인 아이누리, 튼튼스쿨, 헬씨누리의 성장세에 따른 것이다.
노인 복지 및 요양시설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헬씨누리 사업 매출은 16% 증가했다.
외식업체 대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 설루션 사업도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단체 급식 사업 매출은 아동 급식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분기 최대 매출인 2천13억원을 기록했다. 제조 사업 매출은 141억원으로 약 13.0% 감소했다.
ke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