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5일 '마이다스 마이다스 일본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유가증권시장에 6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ETF는 국내 최초의 일본 테크 관련 액티브 ETF로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히타치, 어드반테스트, 소프트뱅크, 후지쯔 등 반도체, 로봇, 통신장비와 관련된 약 30개 종목에 투자한다.
일본 정부는 일본 대기업 8곳이 합작 설립한 종합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에 약 8조원을 지원하는 등 반도체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일본은행(BOJ)이 정책 금리를 인상하는 등 '슈퍼 엔저' 탈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약간의 증시 조정도 거친 상황이라 투자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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