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잡코리아는 외국인 유학생 체류 행정 서비스 플랫폼 기업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 근로자 일자리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으로 두 회사는 하이어다이버시티가 보유한 외국인 비자 검증 역량 및 데이터를 활용해 외국인 인재 채용 활성화 및 행정 처리 지원, 국내 기업의 채용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을 선보인 잡코리아는 외국인 구직자의 취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구인 기업에 효과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주력 서비스인 '하이어비자' 앱을 통해 빠른 외국인 등록번호 발급, 부동산 보증금 보호, 빠른 원화 수신 계좌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리스 허 잡코리아 미래사업본부 실장은 "외국인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와 사회적 책임과 공감을 바탕으로 관련 업계와 유관 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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