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반려견 서비스 플랫폼 '포동'이 다음 달 1∼7일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2024 포동 개스티벌: 워터독 풀파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수영장을 갖춘 '도그스포지움'에서 개최된다.
입장을 원하는 고객은 포동 앱 내 '뼈다귀몰'에서 10% 할인된 특별가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입장권은 '2024 포동 개스티벌: 워터독 풀파티' 행사 기간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반려견이 수영장에 표시된 영역까지 점프하는 멀리 뛰기 대회, 견주가 튜브를 탄 반려견을 끌며 반환점을 돌아오는 수영 대회, 견주 간 부표 위 줄다리기 등 이벤트가 열린다. 다양한 경품과 상품도 증정된다.
페스티벌은 안전을 위해 반려견 크기 기준 소형견(7kg 미만), 중형견(~15kg 미만), 대형견(15kg 이상)을 울타리로 분리해 총 3개 수영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각 공간에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훈련사가 상주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 달 국내 유일의 반려견 동반 전용기인 '포동 전용기'의 3차 운항이 예정돼 있다. 24일 김포-제주, 27일 제주-김포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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