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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주변 대서양서 선박 침몰…"6명 사망·7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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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주변 대서양서 선박 침몰…"6명 사망·7명 실종"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 쪽에서 낚시 중 사고…14명은 구조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아르헨티나 주변 남대서양에서 어선이 부서지면서 침몰해, 최소 6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고 스페인어권 언론매체 엘파이스와 아르헨티나 일간 라나시온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령 포클랜드(아르헨티나에서 부르는 지명은 말비나스) 제도 항구인 스탠리(푸에르토 아르헨티노)에서 320㎞ 가량 떨어진 바다에서 '아르고스 헤오르히아' 호가 파손돼 물에 가라앉았다.
당시 배에는 27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중 6명은 숨졌다고 스페인어권 매체 엘파이스는 스페인 외교부 성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스페인 외교장관은 성명에서 "7명은 실종 상태"라며, 나머지 14명은 구명보트에 올라타 근처에 있던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고 밝혔다고 엘파이스는 전했다.
승선원 중 10명은 스페인 국적자로 알려졌다. 나머지 인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라나시온은 선체가 악천후에 일부 부서지면서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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