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신한카드가 커피브랜드 네스프레소와 손잡고 전세계 첫 제휴카드인 '네스프레소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22일 여의도 '네스프레소 부티크 더현대 서울'에서 제휴기념식을 열고, 카드 출시와 함께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카드로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경우 최대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되며,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오픈마켓, 홈쇼핑, 백화점, 편의점, 잡화, 배달앱, 온라인 서점 등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전월 실적에 따라 통합할인 한도 내에서 월 최대 1만5천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내달 31일까지 이 카드를 발급받고,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5만원 이상 첫 결제를 하면 1만5천원을 캐시백 해준다. 직전 6개월 이내 신한카드를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1만5천원 추가 적용이 가능해 총 3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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