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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장원재·김종민 2인 대표 체제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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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장원재·김종민 2인 대표 체제로 개편
IB와 S&T 분야 나눠…"분야별 책임경영 체제 구축"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메리츠증권이 양대 핵심 사업인 IB(기업금융)와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분야를 나눠 맡는 2인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메리츠증권은 22일 김종민 메리츠금융지주[138040] 겸 메리츠화재 부사장을 메리츠증권 기업금융·관리 대표로, 장원재 현 대표를 S&T·리테일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한 효율 경영, 분야별 책임경영 체제 구축이라는 목적 아래 S&T와 기업금융 분야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차세대 신성장 사업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2014년부터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을 맡는 등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 대체투자, 기업 대출 등을 담당한 IB 전문가다.
장 대표는 S&T, 리스크 관리, 리테일(소매) 등 영역에 집중해 회사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메리츠증권 측은 설명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2명의 각자 대표가 '변화와 혁신'으로 대표되는 메리츠 DNA를 속도감 있게 실행해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dh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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