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청년들이 디지털 심화 시대의 다양한 쟁점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심화 쟁점 논문 공모전과 토론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심화 쟁점 논문 공모전은 인공지능(AI)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윤리 확보방안, 딥페이크 가짜뉴스 대응 방안, AI와 저작권 등의 주제 중 선택해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최우수작과 우수작 발표회를 연다.
디지털 심화 쟁점 토론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생부별로 찬반을 나눠 9∼10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우수 논문과 토론대회 우승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우수 논문과 토론 준우승팀에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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