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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기관 디지털 전환 맡을 6개 컨소시엄 선정
디지털 치료로 ADHD·우울증 관리 히포티앤씨 컨소시엄 등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딥노이드[315640] 컨소시엄 등 6개 컨소시엄을 신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공공 의료기관 대상 디지털 전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병원이 주관기관이 돼 컨소시엄을 구성했지만, 올해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중심으로 짜였다. 각 컨소시엄에는 2년간 최대 20억원이 지원된다.
딥노이드 컨소시엄은 마산·순천·서귀포 의료원을 중심으로 폐·뇌 질환 관련 AI 설루션 구축, 인근 보건소와 응급환자 연계, 클라우드 기반 병원 정보 시스템 활용에 나선다.
하이 컨소시엄은 뇌졸중 환자의 언어 및 인지 재활 치료에 쓰이는 AI 기반 디지털 치료 설루션을 보라매 병원, 강원대학교 병원에서 실증한다.
정신 건강 분야에서 히포티앤씨 컨소시엄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와 우울장애 문제 해결을 돕는 특화 AI 설루션을 고도화하고, 뉴다이브 컨소시엄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 문제 해소에 주력할 예정이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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