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스파오키즈가 12일 경기 이천과 전남 나중에 신규 단독 매장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스파오키즈는 이들 매장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25개 매장을 추가 출점할 계획이다.
스파오키즈는 국내 제조·유통 일원화(SPA) 브랜드 스파오의 아동 제품군으로 2020년에 단독 매장으로 출점했다.
스파오키즈 관계자는 "숍인숍(매장 내 점포)과 쇼핑몰 매장에서 나아가 대형 백화점에까지 입점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키즈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연 매출 500억원 규모의 키즈 SPA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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