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제주항공[089590]은 올해 1∼5월 국제선 모바일체크인 이용률이 53.8%로 2010년 서비스 도입 이래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모바일체크인 서비스 가능 노선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제주항공은 설명했다.
제주항공 탑승객은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홍콩, 방콕 등 해외 14개 공항과 국내 모든 공항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부터 제주항공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