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농심, 명동에 '너구리의 라면가게' 열어…외국인 관광객 겨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농심, 명동에 '너구리의 라면가게' 열어…외국인 관광객 겨냥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농심[004370]이 호텔 체인 스카이파크 그룹과 협업해 오는 3일부터 호텔스카이파크 명동 3호점에서 농심 라면을 골라 먹을 수 있는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명동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라면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이다.
'너구리의 라면가게' 방문객이 원하는 라면과 토핑을 고르면 직원이 즉석조리기로 조리해 제공한다.
매일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매장 내부는 K-라면(한국 라면)을 테마로 한 다양한 연출물과 컵라면 형태의 취식대, 너구리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농심은 앞으로도 스카이파크와 협업 마케팅을 계속한다. 농심은 신라면볶음밥, 짜파구리 등 메뉴를 호텔 조식과 룸서비스에 반영하고 관광객이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라면 선물세트와 굿즈도 판매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명동은 서울 시내에서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다양한 음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 중심지"라면서 "명동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은 호텔에서 농심 대표제품을 소개하고 K라면 본고장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