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삼성화재와 저출생 극복 지원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이 삼성화재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지원금을 집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삼성화재의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과 '임산부아기보험 우리은행 플랜'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임신 축하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상생 지원금 50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별도로 우리은행에서 거래하는 고객이 올해 태어난 신생아 자녀 이름으로 계좌를 새로 개설한 경우 출생 축하금 5만원도 제공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삼성화재와 함께 기획한 상품과 서비스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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