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인천∼뉴욕 노선을 주 4회에서 5회(월·수·목·금·일요일)로 증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5번째 정기노선으로 지난해 5월부터 운항했다.
지난달 말까지 1년간 429편의 항공편에 11만9천106명이 탑승해 평균 탑승률 90.4%를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에 뉴욕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일정 선택 폭을 넓혔다"며 "향후 기체가 추가로 도입되면 일 1회 이상으로 운항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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