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사, 가상자산 시장감시 업무 교육…실무자 100여명 참여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는 가상자산 시장감시 업무 교육을 두 차례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전체 가상자산 사업자의 시장감시 업무 효율성 제고와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닥사 회원사를 비롯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감시 업무 전담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1일에는 한국거래소 관계자가 증권시장의 시장감시와 심리 업무 전반에 관해, 25일에는 금융감독원과 닥사 회원사 관계자가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행위 유형 및 사례, 심리보고서 작성 사례 등에 관해 차례로 발표했다.
김재진 닥사 상임부회장은 "회원사를 비롯해 가상자산 사업자 전체의 새로운 법률 준수를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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