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포로 90명씩 교환…UAE가 중재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5일(현지시간) 포로 90명씩을 교환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아랍에미리트(UAE)의 인도주의적 중재로 이 같은 포로 교환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풀려난 러시아군 포로들은 모스크바로 이동해 의료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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