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만난 롯데월드…'명탐정 코난: 매직 시티' 운영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과 협업해 다음 달부터 9월 1일까지 매직 아일랜드에서 '명탐정 코난: 매직 시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직캐슬에서는 스페셜 포토존과 함께 유명한 탐정 사무소, 브라운 박사 연구소, 검은 조직의 위스키 바 등 명탐정 코난 속 주요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매직캐슬 3층에서는 주말마다 코난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난의 포토타임'을 운영한다.
명탐정 코난 체험존을 탐색하는 퀘스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탐정 수첩을 구매해 7개 미션을 달성하면 한정판 리워드인 '롯데월드X명탐정 코난 스페셜 공간 꾸미기 스티커'를 증정한다.
어드벤처 내 기념품 가게인 로티스 엠포리움과 매직캐슬 트레져스에서는 명탐정 코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극장판 명탐정 코난이 다음 달 개봉한다"며 "테마파크와 코난의 만남은 팬들을 더욱 강렬한 '과몰입'의 세계로 이끌 것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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