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영원무역[111770]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추진하면서 11일 8% 넘게 급등했다.
이날 영원무역은 전날보다 2천700원(8.31%) 오른 3만5천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보다 4% 오른 3만3천8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장중 한때 13.23% 오른 3만6천8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영원무역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투자증권과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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