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축구 팬 '백호일레븐' 카드 40만장 판매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대홍기획은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반 팬 로열티 프로그램 '백호일레븐' 디지털 카드가 출시 5개월 만에 판매 40만장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백호일레븐은 디지털 카드를 통해 국가대표 경기의 출전 선수 등을 예측하고, 랭킹에 따라 경기 관람권과 레플리카 유니폼 등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서비스를 시작한 백호일레븐은 지난 3월 열린 '북중미 예선 시즌'으로 인기를 끌며 목표치의 2배인 40만장 판매를 달성했다.
대홍기획은 올해 하반기에도 축구 팬들이 A매치 경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북중미 최종 예선 시즌'을 선보여 멤버십 혜택을 더할 예정이다.
강태호 대홍기획 미래성장본부본부장은 "국내 축구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A매치 경기를 즐기면서 백호일레븐이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카드 시장 내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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