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키움 "엘앤씨바이오, 중국 합작법인 사업 순항…모멘텀 기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키움 "엘앤씨바이오, 중국 합작법인 사업 순항…모멘텀 기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키움 "엘앤씨바이오, 중국 합작법인 사업 순항…모멘텀 기대"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키움증권은 수술 재료 업체인 엘앤씨바이오[290650]와 관련해 "중국 합작법인(JV) 사업이 순조로워 호재가 기대된다"고 3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인 엘엔씨바이오는 중국 의료 시장의 공략을 위해 만든 JV '엘앤씨차이나'의 지분을 51.4%에서 75.1%로 늘렸다고 최근 공시했다.
    신민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우선매수청구권을 써서 초기 투자자에게서 적은 금액(약 86억원)으로 많은 지분을 추가 확보했다. 확실한 최대 주주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돼 원활한 사업 전개가 전망된다"고 평했다.
    신 연구원은 "국내 의료 파업 때문에 실적 우려가 컸지만 1분기 매출 166억원· 영업이익 17억원으로 선방한 결과가 나왔다"며 "유방 재건 수술의 트랜드가 바뀌어 엘앤씨바이오의 진피 임플란트에 관한 수요가 높아지는 등 업황이 의료 파업 이전의 수준으로 정상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회사 주가가 2023년 7월 고점 대비해 54% 떨어졌지만, 여러 악재를 해결했고 중국 사업이 순항하는 만큼 모멘텀(주가상승 동력)이 기다려진다고 내다봤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