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18.08

  • 23.01
  • 0.87%
코스닥

772.03

  • 0.62
  • 0.08%
1/5

美부통령, 45명 사망 라파 난민 캠프 공습에 "비극 그 이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美부통령, 45명 사망 라파 난민 캠프 공습에 "비극 그 이상"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45명의 사망자를 낳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라파 난민 캠프 공습에 대해 "'비극적(tragic)'이라는 단어로는 묘사를 시작조차 할 수 없을 정도"라며 개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한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다만 해리스 부통령은 이스라엘의 이번 난민 캠프 공습이 이스라엘에 설정한 미국의 '레드라인'을 넘은 것이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6일 밤 라파 서부 탈 알술탄 피란민촌을 공습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 공습으로 여성과 노약자 23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최소 45명이 숨지고 249명이 다쳤다고 집계했다.
이에 대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비극적 실수"라고 밝혔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