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유모바일, 청소년·어르신 알뜰폰 요금제 신규 출시
'다모아 가족결합' 가능 인원 4→6명으로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어르신을 위한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고 가족 결합 혜택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요금제는 총 5종으로 만 18세 이하 청소년 고객을 위한 유심 틴에이저 4.5GB+·통화기본·1만2천900원, 유심 틴에이저 1GB+·통화기본·8천900원, 유심 틴에이저 1GB+·100분·6천900원,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유심 시니어 4GB+·통화기본·8천900원, 유심 시니어 2GB+·통화기본·6천900원이다. 모두 LTE 유심 요금제다.
모든 요금제는 기본 제공량 소진 시에도 속도 제어(QoS)로 초과 과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유심 틴에이저 요금제는 만 18세 이하, 유심 시니어 요금제는 만 65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U+유모바일은 또 '다모아 가족 결합' 가능 인원을 최대 6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다모아 가족 결합은 U+유모바일에서 운영하는 알뜰폰 업계 최초 가족 결합 프로그램으로, 기존에는 최대 4명까지 가족 결합 시 결합 인원에 따라 가족 대표가 3개월마다 기본요금의 최대 50%를 네이버페이로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결합할 수 있는 인원이 최대 6인으로 늘어났으며, 5~6인 결합 시 4인 결합 혜택에 더해 추가 가족 1인당 네이버페이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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