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30일 서울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법무부, 관세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계기관과 전자상거래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국가별 전자상거래 시장현황 및 규제 등에 관한 정보 제공, 전자상거래 간이 수출신고제도 완화, 해외 물류 관련 지원 강화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정부 관계자들은 간이 수출신고제도 개선 추진 현황과 해외 공동물류센터 사업 등 진행 중인 사안들을 설명하고, 기타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나성화 지원단 부단장은 "온라인 수출 등 전자상거래는 우리 기업들의 새로운 수출 활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전자상거래 분야 수출 애로 해소 및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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