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구독 상품 모아 할인율 높인 '유독 픽' 시즌 2 공개
최대 63% 할인…유튜브 프리미엄 1만3천900원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독 서비스를 모아 높은 할인율을 주는 '유독 픽'의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는 유독 픽 시즌 2에서 유튜브 프리미엄과 디즈니 플러스, 지니뮤직 등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와 파리바게뜨, 던킨, 요기요 등 라이프 쿠폰 15종을 각각 하나씩 골라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월 1만3천900원, 디즈니 플러스는 월 9천900원, 지니뮤직은 월 8천400원이며, LG유플러스 멤버십 VVIP·VIP 등급 고객에게는 4천 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아울러 구독 플랫폼 '유독'에 구독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고,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익시'를 활용해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안병경 LG유플러스 구독사업담당은 "콘텐츠 서비스를 즐기는 고객들의 OTT 비용 부담을 덜고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즐길 수 있게 유독 픽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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