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국내 최대 중소·소상공인 내수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동행축제 대학생 서포터즈'와 'K-글로벌 특파원'으로 구성됐고 동행축제를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개막식을 비롯한 지역 특별 행사에 방문해 젊은 청년의 시각으로 방문객 및 참여 기업과 인터뷰하고 동행축제 챌린지나 이벤트와 관련해 의견을 제시한다.
K-글로벌 특파원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각지의 글로벌 유통 플랫폼에서 열리는 동행축제 온라인 할인 행사를 현지 언어로 소개하는 등 동행축제를 전 세계로 알릴 예정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대학생 서포터즈와 K-글로벌 특파원이 함께 동행축제를 즐기면서 참신한 영상을 많이 만들어 동행축제를 전국적으로, 그리고 세계적으로 알려달라"며 "동행축제 슬로건인 '살맛나는 행복쇼핑'처럼 동행축제 서포터즈들이 만들어갈 '살맛나는 동행축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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