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법을 안내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운용의 '미국 레버리지 ETF 가이드북'은 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소개와 미국 대표지수를 활용한 레버리지 투자 솔루션을 담았다. 가이드북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환노출·환헤지 등 환율 전략에 따른 레버리지 ETF 투자 성과와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레버리지 ETF 2종에 대한 설명 등을 볼 수 있다.
김지연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선임매니저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의 본격화로 미국 대표 지수들의 우상향 추세가 더욱 강해지면서 미국 레버리지 ETF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일각에서는 레버리지 ETF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었지만 성장성을 갖춘 미국 대표지수 레버리지 ETF를 통한 새로운 투자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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