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POS 외에 PC·서버 등 윈도기반 전 단말기 보호"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는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판매정보시스템(POS) 보안 설루션 '키오스크 필터'의 명칭을 '파라솔'(PARASOLE)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란지교데이터는 "기존 명칭은 키오스크 시스템에만 특화한 보안 설루션을 연상시켰다"면서 "명칭 변경을 통해 키오스크·POS뿐 아니라 PC와 서버,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윈도(Window) 기반의 모든 단말기로 보호 영역을 확장하고, 실시간 새로운 사이버 위협 차단과 데이터 보호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새 명칭은 선제적이고 지능적으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단말기를 보호하는 신뢰할 수 있는 설루션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 태양광 자외선과 같은 외부 요소로부터 피부와 눈을 보호하는 파라솔처럼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강력한 보호막을 제공한다는 비전도 내포하고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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