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몬은 통합 풀필먼트(통합물류) 서비스 'T프라임'에 '프레시몰'을 신설하고 냉장·냉동식품 신선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물류 관계사인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입점 파트너사들의 재고 관리와 주문, 배송을 일괄 지원해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프레시몰에서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냉장·냉동식품 50여종을 특가에 판매한다.
최근 고물가 속에 집밥 수요가 높아지면서 온라인에서도 간편식이 잘 팔리고 있다.
티몬 매출 데이터를 보면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간 냉장·냉동식품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8% 증가했다.
김준영 티몬 SQM본부장은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와 마케팅을 지원해 파트너사의 매출 증가를 꾀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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