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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2년 수협, 수산물 특가 판매…특판 예금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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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2년 수협, 수산물 특가 판매…특판 예금 재출시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수협중앙회가 1일 창립 62주년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수협쇼핑에서 기름가자미(경주시수협), 손질 오징어(여수수협), 장어뼈로우려낸 삼계탕(수협중앙회), 알멍게(멍게수하식수협) 등 중앙회·회원 조합의 수산물을 오는 16일까지 6천200원에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수협은 또 수협쇼핑 수산물 구매실적에 따라 4.5% 금리를 보장하는 예금 상품을 재출시했다.
수협중앙회는 이날 서울 송파구 본부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 회원조합 지원자금 3천억원대로 확대 ▲ 중앙회·회원조합·자회사 협업을 위한 수산식품 연구개발(R&D) 센터 구축 ▲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전용상품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도 발표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기존과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혁신을 통해 어업인과 회원 조합 모두 부자 되는 세상을 앞당겨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수협 대상'은 전국 최대 물김 생산 조합인 고흥군 수협을 이끌며 지난해 김 수출 1조원 시대를 견인한 이홍재 조합장이 받았다.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상호금융 한 공간에서 영업하는 형태 복합점포 개설 업무를 전담한 수협중앙회 최호준 팀장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협중앙회가 회원 조합으로부터 받은 출자금 2천억원 달성을 기념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전국 수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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