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뭘살까] 봄 패션 상품 할인…사과·딸기 먹거리도 저렴하게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통업계는 이번 주말 완연한 봄을 맞아 다양한 패션 상품을 할인한다.
사과와 딸기, 참외, 한우 등 신선 먹거리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 롯데백화점 = 내달 14일까지 봄 정기 세일을 열고 300여개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김포공항점에서는 키덜트족을 겨냥해 '레고 러빙 유' 팝업을 열고 구매 고객에게 레고 꽃다발 만들기와 화병 만들기 등 체험권을 증정한다.
31일까지 잠실 에비뉴엘에서는 롯데 지에프알이 수입하는 프랑스 브랜드 '까웨'와 '메종키츠네'가 협업한 윈드브레이커 출시를 기념해 팝업을 연다.
▲ 현대백화점 = 오는 31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리빙 브랜드 '헤리터'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일부 행사 상품은 최초 판매가 대비 40% 할인하고,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으로 준다.
더현대서울에서는 신진 작가 '노마'와 '드로잉메리'의 일러스트 원화를 전시하는 '드로잉 가든'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작품을 활용한 스티커와 그립톡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특별 에디션 작품을 경매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연다.
▲ 롯데마트 = 내달 3일까지 러시아산 대게와 한우 등을 50% 할인한다.
설향 딸기는 점포당 40팩을 3천원이 안 되는 가격에 한정 판매하고 참외는 2봉 이상 구매하면 2천원을 할인해준다.
나들이 시즌에 맞춰 초밥, 샐러드 등 즉석 조리 식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 홈플러스 = 내달 3일까지 신선식품을 할인하는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
사과와 파프리카는 30% 할인하고 딸기와 참외, 갈치, 동태 등도 할인한다.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농협 한우를 최대 50% 할인하고, 캐나다산 돼지고기도 할인가로 판매한다.
▲ 롯데온 = 31일까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원피스, 카디건 등 봄 패션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베베드피노, 블루독베이비, 키치티니핑 등 유·아동 브랜드 외출복도 40% 할인해 선보인다.
▲ 신세계면세점 = 인천국제공항 개항 23주년을 기념해 내달 11일까지 화장품과 향수를 최대 30% 할인한다.
설화수는 1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마스크팩을 증정하고 정샘물에서는 신제품 립스틱 구매 시 미니 하트 거울을 사은품으로 준다.
니치향수 브랜드 킬리안에서는 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미니어처 향수를 증정한다.
▲ 신세계사이먼 = 내달 7일까지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 오픈 7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아웃도어,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등은 아웃렛 가격에서 최대 30%를 추가로 할인해주고 디스커버리, 언더아머, 리바이스 등의 브랜드는 패밀리 세일 행사를 진행해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30일에는 추로스 맛집으로 유명한 '글루글루'(GLUU GLUU)가 문을 연다.
▲ HDC아이파크몰 = 용산점에서 내달 14일까지 봄 정기 세일을 열고 100여개 패션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한다.
스포츠 패션 브랜드와 신발, 어린이 의류 등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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