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미들급 라인업인 F 제품군의 2024년형 투어링 엔듀로(온로드·오프로드 겸용) '뉴 F800 GS', '뉴 F900 GS', '뉴 F900 GS 어드벤처'를 국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 모델은 최신 2기통 직렬 엔진을 탑재했다. 뉴 F800 GS는 최고 출력 87마력을, 뉴 F900 GS와 뉴 F900 GS 어드벤처는 최고 출력 105마력을 낸다.
이들 모델은 코너링에 최적화된 브레이크 잠김 방지 시스템(ABS) 프로와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 다이내믹 브레이크 라이트, 라이딩 모드 프로가 기본 탑재된다.
뉴 F900 GS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차체 무게를 기존 모델보다 14㎏ 가벼운 219㎏까지 낮췄다고 BMW 모토라드는 소개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