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내달 부르고뉴 와인 행사…스마트 오더로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139480]는 다음 달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애플리케이션의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통해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평소 부르고뉴 와인은 국내 수입·유통되는 물량이 적어 이마트에서도 서울과 수도권 일부 점포에서만 판매돼왔다.
그러나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400여종의 부르고뉴 와인을 역대 최대 규모인 3만병 준비했다.
특히 스마트 오더 서비스 '와인그랩'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가까운 이마트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도록 해 전국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1주 차인 11일까지는 '메종 르로아'의 올드 빈티지 와인인 '메종 르루아 부르고뉴 루즈 1999', '메종 르루아 부르고뉴 블랑 1998' 등을 선보인다.
2주 차에는 스웨덴 왕실에 공식 공급되는 것으로 유명한 'AB 꼬르똥 그랑 크뤼 끌로 데 마레쇼드 모노폴 2019', '꼬르똥 샤를마뉴 그랑크뤼 2020' 등을 만날 수 있다. 3주 차에는 '씨디엔 루즈', 'GC 루즈' 등 내츄럴 와인 위주로 판매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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