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꼬르소 꼬모 서울, 김중만 사진작가 국내 첫 회고전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출시 16주년을 기념해 고(故) 김중만 사진작가의 국내 첫 회고전 '여전히 꿈꾸는 자'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중만 작가가 운영한 스튜디오 벨벳언더그라운드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 3층 갤러리 공간에서 진행된다.
김중만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사진작가로서 사진의 대중화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중만 작가의 미공개 작품을 비롯해 130여 점의 작품을 6개 시리즈로 선보인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이번 전시를 기념해 김중만 작가의 작품 일부를 청담점에서 판매한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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