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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 확대 2,270대로 밀려…외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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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 확대 2,270대로 밀려…외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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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 확대 2,270대로 밀려…외인·기관 '팔자'
삼성전자 등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 약세
코스닥도 동반 하락…1% 이상 내려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는 15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기관마저 장중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9.89포인트(1.47%) 내린 2,678.8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6.85포인트(0.62%) 내린 2,701.91로 출발해 하락 하락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천154억원, 32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으며 개인은 6천216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이 장 초반부터 대량 매도에 나선 가운데 기관은 장 초반 매수 우위를 보이다 순매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유통업(-4.67%), 운수창고(-2.72%), 전기전자(-2.00%) 등 다수가 내리고 있으며 건설업(1.29%), 음식료품(0.84%) 등은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005930](-1.75%), SK하이닉스[000660](-0.68%), LG에너지솔루션[373220](-3.7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07%), 현대차[005380](-1.99%)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 중이다.
현대모비스[012330](0.38%), 한국전력[015760](0.60%) 등은 소폭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9.01포인트(1.02%) 내린 878.51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360억원, 586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2천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mylux@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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