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SK바이오팜[326030]은 지속 가능 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주최한 '2023 CDP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매년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산림 자원 등 환경 관련 경영 정보를 분석해 그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 기업에 시상하고 있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CDP 평가에서 상위 등급을 달성한 기업에 주는 상으로, SK바이오팜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B등급'을 획득해 제약·건강 분야에서 상위 등급을 받았다.
SK바이오팜 남완호 기업문화본부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해 회사의 모든 구성원과 자회사, 협력 업체가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