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시티건설은 8년 만에 리뉴얼한 기업이미지(CI)와 주거브랜드 프라디움의 브랜드 이미지(BI)가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기업 브랜딩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티건설 CI는 시티(CITY)의 'C'를 3차원 형태로 형상화해 건설을 넘어 그 이상의 미래가치를 향해 나아가는 기업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프라디움의 BI는 '유어 라이프, 유어 프라이드'(Your Life, Your Pride)라는 슬로건에 맞춰 단단하고 변하지 않는 모던 클래식한 이미지로 디자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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