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4.81

  • 11.30
  • 0.44%
코스닥

738.65

  • 4.66
  • 0.63%
1/3

SK시그넷, 프란시스 에너지 미 충전소에 급속 충전기 설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SK시그넷, 프란시스 에너지 미 충전소에 급속 충전기 설치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시그넷은 미국 4위 급속 충전 사업자 프란시스 에너지가 짓고 있는 미국 오하이오주 전기차 충전소 부지에 급속 충전기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NEVI) 프로그램 보조금이 투입되는 이 충전소에는 NEVI 기준을 충족하는 SK시그넷의 첫 급속 충전기가 설치된다.
NEVI 프로그램 보조금을 받으려면 미국 내 생산이 필수 조건이다. SK시그넷 텍사스 공장은 작년 7월 양산 체제에 돌입, 연간 1만기의 초급속 충전기를 생산한다.
이번 오하이오 충전소에 공급될 SK시그넷의 급속 충전기는 NEVI 기준에 부합하는 효율적 구성으로 18분 내 완충이 가능한 400킬로와트(㎾)급 제품이다.
앞서 SK시그넷은 작년 7월 프란시스 에너지와 2027년까지 최소 1천기 이상의 400㎾급 초급속 충전기를 5년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정호 SK시그넷 대표는 "프란시스 에너지와의 협력을 통해 오하이오에 첫 NEVI 선정 초급속 충전기를 설치해 뜻깊다"라며 "고품질 초급속 충전기 제공을 통해 미국 전동화 확산 및 글로벌 넷제로에 지속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