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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스티엘-사만사타바사 첫 공동 프로젝트 '스타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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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스티엘-사만사타바사 첫 공동 프로젝트 '스타일' 출시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한국에스티엘은 사만사타바사 재팬과의 첫 공동 프로젝트 '스타일'(SAMANTHA THAVASA your Limited Edition)의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한국에스티엘은 롯데쇼핑과 일본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의 합작법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준비됐다. 한국과 일본의 디자이너들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양국 스타일을 분석해 사만사타바사를 가장 잘 표현한 3개 라인으로 기획했다.

핸드백, 숄더백, 버킷백 등으로 구성된 해당 컬렉션은 사만사타바사의 독창성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갖췄다고 한국에스티엘은 설명했다.
스타일 한정판 컬렉션은 이날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 사만사타바사 매장에서 사전 판매된다.
공식 론칭일은 오는 10일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부산점, 전주점 등 전국 13개 사만사타바사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김진엽 한국에스티엘 대표는 "한국에스티엘과 사만사타바사 재팬이 상품 기획부터 개발까지 처음으로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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