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오는 5월 27년 만에 정기편 재취항에 나서는 스위스 국제항공 비즈니스석을 타고 떠나는 스위스 직항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5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스위스 국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직항노선을 이용해 인천에서 취리히로 출발한다.
인천∼취리히 직항 정기편은 스위스 국제항공의 전신인 스위스에어가 지난 1986년부터 1998년까지만 운항한 바 있다. 스위스 직항 비즈니스 패키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상품은 스위스의 대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5대 알프스 명산(리기산, 융프라우, 피르스트, 알레치 빙하, 마테호른)을 모두 방문해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9일까지 출발일 별로 선착순 4명 조기예약 시 20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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