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일자리 으뜸기업·유공자 추천 접수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고용노동부는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일자리 으뜸기업과 일자리 창출 유공자 추천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기업 100곳을 선정해 대통령 인증패를 수여하고 신용평가 우대와 세무조사 유예 등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일자리 창출 유공자 포상은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 일자리 사회공헌', '장년 고용 촉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120명에게 주어진다.
일자리 으뜸기업과 유공자 추천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국민생각함(epeople.go.kr/idea) 또는 노동부 누리집(moe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지방노동관서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노동부는 7월 포상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9월 포상 수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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