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161.36

  • 76.51
  • 1.50%
코스닥

1,115.88

  • 33.29
  • 3.08%
1/3

취업 문 더 좁아진다…대기업 채용 계획 3년 연속 하락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취업 문 더 좁아진다…대기업 채용 계획 3년 연속 하락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취업 문 더 좁아진다…대기업 채용 계획 3년 연속 하락세
    인크루트, 올해 기업 채용계획 조사 결과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했지만, 대기업의 채용 계획은 3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7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88곳, 중견기업 134곳, 중소기업 488곳 등 총 710곳을 대상으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한 곳은 71.3%였다.
    이중 '확실한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힌 곳은 응답 기업의 41.4%, '채용할 가능성이 높고 일정과 인원은 세부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답한 곳은 29.9%였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응답 대기업의 67.0%, 중견기업의 73.9%, 중소기업의 71.3%가 각각 채용 계획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조사에서 대기업 72%, 중견기업 75.5%, 중소기업 81.3%가 채용 계획을 확정 지었던 것과 비교할 때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채용을 확정 지은 기업의 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채용 계획을 확정한 대기업의 비율은 2022년 73%에서 2023년 72%, 2024년 67% 등으로 3년 연속 하락세를 나타났다.




    채용 방식과 시기에 대한 질문(중복응답)에는 채용 계획을 확정한 기업의 72.5%가 경력직 수시채용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상반기 대졸 수시채용(28.7%), 하반기 대졸 수시채용(25.8%) 순이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은 경력직 수시채용(37.3%), 대졸 정기공채 상반기(35.6%), 대졸 정기공채 하반기(30.5%), 대졸 수시채용 상반기(28.8%), 대졸 수시채용 하반기(27.1%)로 나타났다.
    전체 기업의 채용 규모는 한 자릿수 채용이 65.6%로 가장 많았고, 두 자릿수 채용은 33%, 세 자릿수 채용은 1.4%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경우 두 자릿수 채용(67.3%), 한 자릿수 채용(28.8%), 세 자릿수 채용(3.8%)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에서 77.1%였던 두 자릿수 채용 비중은 약 10%포인트 줄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이사는 "올해 연속된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채용 계획을 매우 보수적으로 계획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직을 계획 중인 경력 구직자는 신중한 태도를 가져야 하고, 신입 구직자는 경력 위주의 채용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경력을 쌓는 방법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