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별 판매량은 스포티지-셀토스-쏘렌토 순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기아[000270]는 올해 1월 국내 4만4천683대, 해외 20만257대 등 총 24만4천94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동월 대비 국내와 해외 각각 15.3%, 2.0% 증가한 것으로, 총판매량은 4.2% 늘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5천905대로 국내와 해외를 합해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 2만7천517대, 쏘렌토 2만1천346대 등의 순이었다.
국내 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9천284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레이(4천130대), K5(3천336대), K8(2천917대) 순으로 잘 팔렸다. 총판매량은 1만3천191대였다.
레저용 차량(RV) 모델은 쏘렌토에 이어 카니발 7천49대, 스포티지 5천934대, 셀토스 3천944대 등 총 2만8천221대가 판매됐다.
상용차 판매량은 봉고Ⅲ 3천74대를 포함해 총 3천196대였다.
해외 시장 최다 판매 모델은 3만9천971대가 팔린 스포티지였으며, 셀토스가 2만3천573대, K3(포르테)가 1만7천643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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