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4

기재차관, 중대재해법 시행 앞두고 산단 방문…"정책 지원 강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기재차관, 중대재해법 시행 앞두고 산단 방문…"정책 지원 강화"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31일 경기도 안산 반월산업단지를 방문해 중소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차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면 중소사업체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업계 우려에 공감하면서 노후시설 개선 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산단 내 중소사업체의 산업안전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수립한 중대재해 취약 분야 기업 지원대책의 중점 과제를 조속히 집행하고, 스마트 안전 산단 체계를 구축해 노후 산단 내 공동시설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을 정책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고용부·산업부 등 소관 부처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