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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주차장, 작년 거래액 400억원 돌파…주차권 구매 7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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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주차장, 작년 거래액 400억원 돌파…주차권 구매 75% 증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이 지난해 총거래액 400억원을 돌파했다.
모두의주차장은 30일 2023년 결산 리포트를 통해 "모두의주차장 이용자 200만명의 총거래액이 1년 새 39% 증가한 4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차권은 작년 391만건이 판매돼 전년 대비 75% 늘었다.
본인 소유의 주차장이나 주차면의 주차권을 빈 시간대에 주차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유휴 주차면 공유 서비스'는 작년 전체 이용 건수가 100만건을 넘겼다. 이는 전년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모두의주차장 전문가들이 수요데이터, 입지 분석 등을 진행하고 유휴 주차면을 최소화하는 수익 모델을 제공하는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는 작년 4월 출시 이후 월평균 400건의 신청 건수를 기록했다.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 신청 주차장은 월평균 44만3천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동현 모두의주차장 대표는 "수익 창출과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해 차량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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