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 기술사업화 대상에 다임리서치·바이옴에이츠·이노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5일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대상에 다임리서치, 바이옴에이츠, 특허법인 이노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다임리서치는 기술이전 사업화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창업 3년 만에 로봇 기반 제조 자동화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SK온, LG에너지솔루션[373220], 포스코 등 대기업에 공급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바이옴에이츠는 지역혁신 기여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지난해 2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여성인력 및 지역인재 채용, 지역인재 실무경험 기회 제공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노는 사업화 지원 분야 대상을 받았다. 최근 3년간 12개 연구소기업 설립에 기여하고 특구 네트워킹 등을 통해 기업 매칭과 해외시장 개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기술이전 사업화 우수상에 이유씨앤씨·시큐웍스를, 지역혁신 기여에 코아이·렉스이노베이션을, 사업화 지원에 위노베이션·특허법인 수 등 2곳씩을 선정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대전 특구재단에서 열렸으며 시상식 이후 과기정통부와 수상 기업 간담회도 열렸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