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명작 RPG '더 위쳐 3'와 협업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078340]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폴란드 게임사 CD 프로젝트 레드(CDPR)의 명작 역할수행게임(RPG)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더 위쳐 3'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로도 만들어진 폴란드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인기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PC·콘솔 게임이다.
2015년 출시된 '더 위쳐 3'는 여러 국제 게임시상식에서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GOTY) 상을 받으며 누적 5천만 장 이상이 판매됐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출시 10주년을 맞아 '위쳐' 시리즈를 비롯한 대작 지식재산(IP)과 협업해 여러 게임 속 즐길 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위쳐 3' 협업 콘텐츠는 오는 31일 공개될 예정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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