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용량 줄이고 가격부담 낮추고"…신세계백화점, 소포장선물 인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용량 줄이고 가격부담 낮추고"…신세계백화점, 소포장선물 인기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설 용량을 줄이고 가격 부담을 낮춘 소포장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선물 세트 예약판매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의 농·축·수산물 매출이 지난해 설보다 58.3% 증가했다.
특히 과일 등 10만원대 농산물 매출 신장률은 186.5%에 달했다.
사과와 배, 샤인머스캣을 2∼3개씩 구성한 제품과 다양한 품종을 조금씩 담아 합리적 가격으로 내놓은 제품이 인기였다.
소비 양극화가 지속되면서 10만원대 이하로 구성한 한우 등 실속형 제품도 잘 나갔다.
신세계는 이런 추세를 고려해 지난해 설보다 20만원 이하 선물 세트 물량을 20%가량 늘렸다.
또 소포장 선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직접 들고 갈 수 있도록 손잡이가 달린 '이지픽업형' 제품도 6종 선보인다.
이지픽업 제품은 미처 예약배송 상품을 주문하지 못했거나, 명절 직전 선물을 사려는 고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픽업 선물 세트는 다음 달 2일부터 설 연휴 전날인 8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