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32.59

  • 280.72
  • 5.35%
코스닥

1,137.68

  • 35.40
  • 3.21%
1/2

유엔 전문가들 "엡스타인 리스트, 누구도 법위에 있어선 안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유엔 전문가들 "엡스타인 리스트, 누구도 법위에 있어선 안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유엔 전문가들 "엡스타인 리스트, 누구도 법위에 있어선 안돼"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유엔 전문가들이 19일(현지시간) '엡스타인 리스트'에 대해 전면적인 수사와 함께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라고 촉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유엔 '여성 폭력·아동 성학대' 특별보고관인 림 알살렘과 마마 파티마 싱가테는 이날 "그 누구도 법 위에 있거나 정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성과 아동에 대한 극악한 폭력 범죄에 가담했거나 이를 방조한 모든 이들은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달 초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은 미성년자 성 착취 혐의로 체포되자 구치소에서 자살한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재판 관련 문건을 공개했다.
    거의 1천쪽 분량인 이 문건들은 피해자 중 한 명인 버지니아 주프레가 엡스타인의 미성년자 성 착취 행각을 도운 여자친구 길레인 맥스웰을 상대로 2015년 제기한 소송과 관련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문건에는 빌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등 미국의 두 전직 대통령과 영국 앤드루 왕자,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유명 마술사 데이비드 코퍼필드 등 200명에 가까운 실명이 거명돼 큰 파장을 낳았다.
    실명 공개에 직면한 일부 인사들은 범죄에 연루되지 않았는데도 그런 그들과 연관됐다는 이유만으로 심각한 불이익을 받는 건 부당하다며 법원에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