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90.07

  • 37.54
  • 0.76%
코스닥

993.93

  • 23.58
  • 2.43%
1/3

'반역죄 기소' 시에라리온 前대통령 나이지리아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반역죄 기소' 시에라리온 前대통령 나이지리아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반역죄 기소' 시에라리온 前대통령 나이지리아행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반역죄로 기소된 시에라리온의 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출국해 나이지리아에 도착했다고 AFP·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70)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나이지리아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수도 아부자에 도착해 공항에서 누후 리바두 나이지리아 국가안보보좌관과 오마 투레이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 사무총장의 영접을 받았다.
    2007년부터 2018년까지 통치한 코로마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 법원으로부터 신병 치료를 위해 나이지리아에서 3개월간 체류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줄리어스 마다 비오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 연설에서 법원의 결정이 "인도주의적 제스처"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26일 수도 프리타운에서는 윌버포스 지역의 군 막사와 파뎀바 로드 지역의 중앙교도소가 무장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20명 안팎이 숨지고 2천명 넘는 죄수가 탈출했다.
    비오 대통령은 이를 실패한 쿠데타로 규정하고 수사 당국을 통해 코로마 전 대통령의 경호원 아마두 코이타를 비롯한 주동자들을 대거 체포했다.
    이 사건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던 코로마 전 대통령도 지난달 9일 가택 연금된 이후 조사를 받다가 지난 3일 반역죄를 포함한 4개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 당국은 코로마 전 대통령이 코이타 등의 쿠데타 계획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방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에라리온 형법에 따르면 반역죄가 유죄로 확정되면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